40대 목동아빠는 학원비 등의 사교육비로 얼마나 지출할까?

부성애와 교육열이 진심으로 느껴집니다...... 전 의대 약대 아니고야 인서울 문과 나오면 의미없다 봅니다. 그돈으로 주식 넣어주기를 와이프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목동에 사는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엄마들의 분위기가 사교육 시장을 부추기고 비교질의 시작이 되는거 같네요.... 인구소멸 기로에 참 근시안적인 교육을 시키는 곳이 목동인거 같습니다...
또 학원을 보내지 않으면 아이가 할것도 없는게 목동이기도 하구요.... 영도초에 목동폴리 남매를 보내고 있는데 교육비만 한달 380이 들어갑니다. 수학 영어 연산 수영 과학 바이올린 뮤지컬 축구 미술 입니다.
주변에서 다들 하니까 원래 그런줄 알고 애들은 군말없이 다니네요..
오직 회사일만 신경쓰다보니 교육은 정말 뭐가 답인지 모르겠네요....ㅠㅠ
돈지랄로 안끝났음 좋겠습니다...

학원은 황소수학인가요? ㅎ

아주 많지는 않네요. 아이가 행복하면 해도 되겠죠. 그러나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래야 찐공때 멘탈 안터지고 버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