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Lee young ji - Unknown guy (Live ver.)

영지소녀를 꼭 안아줘야해..🫂🫂

몇 주 전에 친구가 주말에만 아빠가 온다며 저한테 하소연을 했어요.
그런데 전 그 말이 너무 철없게만 들렸어요.
저희 아빠는 1년에 3번 오면 많이 왔다 싶을 만큼 정말 집에 자주 오지 않았거든요.
5살적 가족 다같이 간 놀이동산에서 다른 가족을 보고 제가 뭘 느꼈는지 아나요?
다른 애들은 아빠랑 친하구나, 아빠가 자주 놀아주는구나.
그 기억을 돌이켜볼때 전 심장이 무거워져요. 그 장면의 파란 플라스틱 테이블까지, 햇빛의 농도까지 전부 기억나요.
어릴적 만화를 보면 자두도, 짱구도 아빠가 집에 잘만 있는데, 왜 우리 아빠는 밤에도 안올까.
미디어에서 가르치는 '정상적인 가족'에 집착하고, 우울해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노래가 더 가슴에 와닿았어요.
평균이 아니라고 정상이 아닌건 아닌데, 그렇다고 빈조각이 허전하지 않은건 아니잖아.
영지언니, 너무 고마워요, 정말 여러가지로.
한때는 아빠 욕을 하는 엄마 얘기를 들으면서 아빠를 미워하고,
한때는 아빠 일기장을 보고 사랑을 느끼고,
최근은 잘 모르겠다고 느꼈거든요.
그냥 아빠를 한 명의 사람으로 보면 되겠구나, 그렇게 느꼈어요.
아빠를 탓하는 건 아냐, 그냥 자주 얼굴만 비춰줬으면 싶었는데, 지금은 또 안그래, 그냥 잘 살아만 줘.
영지언니, 내가 이런말 안해도 언니는 분명 잘 살겠죠? 우리 행복하자.

❤❤

Wait this is live?! Wow. Also, big big kudos to Youngji for making a song this personal. It's really not an easy thing to do, and I'm sure a lot of people got strength from it. And without listening to the lyrics, this song's groovy.

영지소녀 항상 행복해줘

나를 끝까지 찾지않던 엄마와 엄마를 끝까지 찾았던 나였는데 별로 그닥 날 반기지 않는 그사람 덕에 나도 찾지않게되었던.. 4살 7살 아들 딸 욕조에 물채워 놀고있으라며 그 따뜻했던 물이 차가워질때까지 오지않고 바람피러 나갔던 그렇게 매정했던 사람이였는데 그래도 작은 모성애라도 있겠지 싶어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다는걸 알아버린 순간 잡고있던 얇은 실 조차 놔버렸던.. 이후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단 한번도 날 찾지않는 그런 모르는 아줌마..

영지 화이팅 👍👍👍

언니 내가 많이 사랑해

영지의 속을 보여줌으로서
우리한테 가까워지면서
마음도 편해지면서
오늘 하루도 잘자면 좋겠다
잘자라 영지야😊

설명글 이제봤네..
하지만 영지야 선택지가 하나인
자녀들도 있어..하하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없네..

Sus letras son otro nivel... 😢 que maravilla.

저도 작지 않은 170이라는 키를 가졌고 부모님이 이혼해 어머니와 살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앨범은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언니가 아버지를 모르는 아저씨로 여길 때 까지 얼마나 많은 상처와 고통이 있었는지 감히 헤아리지도 못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어요. 어쩌면 좀 크게요. 저도 언젠가 아빠를 모르는 아저씨로 여기고 싶습니다. 언니 항상 응원해요

WE’RE BECOMING INTO A UNKNOWN MAN WITH THIS ONE ya’ll 🗣️🔥🗣️🔥🗣️🔥

좆되네

I'm not really used to this
But um..
Imma just do it
I hope my mama would like this song ..
Man how you doin?
I'm good
Don't ask about me
I'm good
까마득한 추억 다 정리했어
남은 건 당신의 성 뿐
담배라도 피워 떨쳐볼까?
이 긴 긴 현실을
녹록치 않은 삶의 순간에도
내 얼굴엔 당신의 얼굴
So 난
뭐가 맞고
뭐가 틀린건진
도대체 알 길이 없어
좀 일찍 철든 유일한 딸램
소녀같은 엄마의 버팀목
담임 선생님
옆집 아줌마
할아버지 또 누가 있었더라?
따듯하지만은 않았던
내 유년엔 누가 없었더라?
Man- I don't blame you
그저 당신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
I don't blame you
피치 못할 어른의 이유가 있었겠지
I don't blame you
Yes I don't blame you
then you don't have to blame me
나에겐 당신도
그저 모르는 아저씨지
Papa where you goin'?
I don't feel much love
MaMa why you cryin'?
Damn i really don't know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Back to 2011
여자 셋 집
유일한 남자어른이던
할아버지 장례식 중
어딘가 낯선 남성의 방문
아빠라는 호칭대신
엄마 다리 뒤로 숨어버린 뒤 물었지
Do I need to go with him?
어쩌지
I don't want to go with him nowhere
어색한 적막을 깨려
사주셨던 평소 못 먹던 Junkfood
한 입 먹고 난 뒤
어린 날의 나는 물어 하나만 더 사줄 수 있냐고
외로운 웃음을 지으며 당연하다 말하던 당신께
마지막인 줄 알았으면 말해줄 껄
굳이 이러지 않아도 돼
Papa where you goin'?
I don't feel much love
Mama why you cryin'?
Damn i really don't know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Left my mommy all for you
I didn't even get to choose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멍하니 떨어진 조각을 바라보고만 있어
Bye bye

Imma crying rn 😭

영지님 랩 들으면서 처음으로 랩이 좋구나 라고 느꼈네요 맨날 남 욕하고 과시하고 싸우던 랩이라서 그렇게 싫었구나 싶네요

나도 이혼가정이고 같은 말띠 공감 감
1번 안가도 나만 잘 살면 효도

흑인쏘울 냄새가 진동합니다

💔➡ ❤‍🩹 ➡ ❤

聴いたら辛くなるのに、時々聴きにきては泣いてしまう。自分の人生と重なるところが多すぎる。苦しいけど、時々聴きに来ては泣いてしまう。

영지야..😭💖
용감하게 버텨줘서 고마워 항상 최고라고 믿고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

응원합니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What should I do I’m already fan of her but now too sinking for her and just looking all of her videos and love her so much ❤️😘

our resilient YoungJi

역시 마냥 밝은 사람한텐 크나큰 아픔이 있다

dang youngji this is reallly a way t oget your emotions out without saying it just make a song and people know, girl i just wanna tell you its gonna be okay even tho you go through a lot of things and low points in life it doesnt mean its the end and you dont have more chances dont think about your past but your future because thats only what you can change. Come back home to Jesus he is there God is waiting for you sister I love you

애들한테 부모가 필요한 순간은 정해져있음..
아부지 그리워하던 어린 소녀가 독립된 한 개체가 되었구나... 토닥토닥 멋지다 영지

WOAH THIS IS SO UNIQUE!!!!

YOU'RE THE BEST YOUNGJI!!!

영지 고등래퍼때 부른거 듣고 이거 들으니까 눈물날거 같애

리얼힙합❤

at first I fall in love with this song without knowing what the lyrics are about. after learning the story behind this song and reading the translation now I’m even more in love. what a sentimental piece of art. go youngji!!!

aku jadi ingat sama Eminem. tapi Youngji membuatnya dengan kata-kata yang masih santun. love this

어릴때 아버지와 헤어지고 중2때까지 연락없이 지내다가 대학에 붙은 뒤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 이젠 곁에 없고 연락 하나 없이 혼자 쓸쓸히 가신 아버지가 너무 밉습니다. 남들처럼 고민을 나누고 싶었지만 이젠 정말 남이 되어버렸네요. 노래 들으면서 오히려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부의 부재로 오히려 항상 어른처럼 행동해야했던 점에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충분하지만 아버지의 부재가 너무 컸던것 같네요... 항상 좋은 노래 내주셔셔 고마워요 늘 응원합니다.

존나 완벽해

자신의 문제가 아닌 문제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정말 흥미롭고 괴로운 일입니다.

She is so real. Thanks God , l discovered her music. I relate to this song so much. I wish men would just do better for once. We love you , Youngji. Don't worry. Stay safe and healthy.

i can feel you...

태어나자마자 이혼으로 아버지 없이 살아왔습니다.
11년도 저는 대학진학을 위해 어머님께서 미성년자가 끝나기전에 못받은 양육비와 너의 대학등록금을 위해 아버지를 만나러 가자하셨고, 그렇게 처음본 아버지를 아버지라 한번 부르지 못했고 정말 낮선 아저씨일 뿐인 감정이 너무 혼란스럽고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아버지는 평생 딱 5번 만났었고 만날때마다 저는 아버지가 무언갈 계속 사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전 한번도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었고 저의 감정의 대한 말도 한번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버지가 작년 9월 돌아가셨고 저는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한달 뒤 알게 되었습니다. 이노래 듣고 진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혼가정을 이해하는 그때의 저의 감정 커가면서 어른을 이해하는 감정 두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온 현재에 그냥 트리거가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합니다 위로받았습니다.❤

한편의 원망 빈자리 아픔 슬픔 그 사이 불행
그치만 남이 보기엔 행복한 사람일텐데
나 전혀 안 괜찮아요 지금도 어렸을때 생각하면 아파요
소리지르는게 트라우마고 싸우면 불안해요

who would've told me her music was that good, love i t

뮤비 주제에 걸맞게 본인이 드라마틱 주인공인줄 알고 징징대는세끼들뿐이없네.
세상엔 더한것도 많고 지금 당장 먹고 사는데 정신없는 사람도 많은데 무슨 감상에 젖어서 여유 쳐 부리고있는지
패션 고통좀 적당히 해라. 니들 애비가 어쩌고 저째고 이미 태어나서 숨쉬며 살아감에는 아무런 영향없다. 제발 패션감상좀 버리고 진짜 본인 인생의 주인공인채로 살아라.

영지! 너가 최고야❤

영지 진짜 못하는게 뭐 있어..??

영지 항상 겸손 해야 해. 나쁜짓 하지말고. 사고치지말고. 오래 활동하자.

언니 사랑해 알지?

I absolutely love this song so much bc i relate to this song so much that it heals apart of me ❤

남녀 가수 래퍼 통틀어 노래+랩 제일 잘하는 아티스트 아닐까

영지.. 장댓 안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