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이 올라가면 점점 싸이코패스가 되어가는 이유, 그렇게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최근 진급한 상사가 정말 업무에 무책임해지고, 본인은 힘든일 하기 싫어하면서 후배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부서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것이 어느정도 사실인가보군요

근데 앞에 영상에서 공을 꽉쥔다고 나도 꽉쥐는건 그냥 멍청한것같은데 ㅋㅋㅋㅋㅋ

저게 일반 회사원 CEO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공직사회도 심각합니다. 직급만 높고 돈 없는 사람들이, 직급 낮은 사람들 함부로 하대하는 경우 있습니다.

특히 아랫직급에 집이 좀 잘 살거나, 금수저 은수저 출신이면 더욱 배아파하며 더욱 하대하고 무시하더군요.

타인에게 인정받고, 돈.명예.권력을 누리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인정받으면서 돈.명예.권력을 누리고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게 중요한거다.

결국 돈.명예.권력인 한 순간이다.

겸손.
영상이나 글로 접하면 매우 쉬워보이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피로한 일상생활을 보내며 점점 삶에 찌들면서 겸손을 잃습니다.

사실 겸손이란 그리 어려운 행동은 아닙니다.
언제나 시간을 내어 자신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이를 실천하지 않는 부류들은 속되어 말하는 "생각없는 사람" 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소시오패스입니다. 그리고 성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재되어 있던 성격이 권력을 획득하면서 발현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권력지향적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오른 것이고요.

딱 재앙이가 떠오르네

군대조직에서도 상병쯤만 되어도 아래로는 고압적으로 대하고, 위로는 뺀질거리는 사람들이 많죠. 본성은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교육 또는 경험(개고생)을 통해 자각한 부분을 평생 억제 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관계 인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교사도 그래요 ㅠㅠ
그 반에서는 왕이 되니......

완장이란게 그려요....

와..ㅋㅋ 과학이였어.ㅋㅋ이상하게 진급하면 뭔가 대단한 사람처럼굴더만.ㅋㅋㅋ선생님 잘볼게요.

딱 문재인 얘기네요

직급이 올라서 그런게 아님. 원래 본성이 그런건데. 숨기고 있다가 그럴 필요가 없어지면 본성을 드러내는 거임. 싸이코패스화 되는게 아닌 싸이코패스가 본성을 드러낸거지.

기업의 CEO도 퇴임하면 실업자입니다. 회사 빌딩의 경비원 아저씨가 당신의 선배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겸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국회위원 되면 사이코 패스화 되는것과.같은 맥락인가

싸이코패스, 아니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는 팀장이 있습니다. 그 인간은 가끔 저에게 “이런 상사 되지마라” 와 같은 류의 글을 보내면서 “나도 조심해야겠다고 반성한다^^”, “난 이정도는 아니지 않니?”와 같은 소리를 합니다. 1년동안 더 심하면 심했지 절대 덜해지지 않더군요. 그냥 지금 5살인 니 딸도 훗날 꼭 너같은 상사 만나길 바란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직장 생활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선임에게도 들을수 없는 조언들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이런 영상들이 많아서 일개 조직원 자질밖에 안되는 인간이 대장질은 하고 싶어서 어디가서 자기는 사이코패스같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이 봤음 ㅋㅋㅋ 사업가 마인드도 없으면서 사이코패스면 그건 반사회적 범죄자지 씨이오가 될 사람이 아닌거임. 인성 좀 챙기고 정신들 좀 차려라

대리, 과장, 차장, 혹은 부장 진급처럼 조직내에서 조직인으로서 위치가 바뀌면서 사람이 변한다는 것은 CEO가 가진 사이코패스적 성향과는 거리가 있는 듯 합니다.
보통 조직인들 중에 회사의 입장을 더 생각하는 사람들을 냉혈한이다~ 사이코패스다 라고 몰아가는경우가 있는데 이 사람들이 다 CEO가 될 자질이 있을까?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
문제가 생겼을 때, 직원입장과 회사입장 중에서 회사입장을 더 생각하는 사람들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안정주의라서 입도 뻥긋 하지 않고 없는듯 있는듯 사는 충실한 개 스타일이거나, 진짜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회사를 분석하고 운영에 관심을 갖다가 회사를 뛰쳐나가는 사업가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면 보통 안정주의자들은 시기를 기다린다고 하면서 자기는 사업가기질이 있다고 말하고 싶을겁니다. 그런데 팩트는 사업가들은 시기가 올 때까지 챙길거 다 챙기고 늙어죽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 짤리는것도 아니고 스스로 나가죠.
조직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기 스스로 나는 사업가가 될 자질이 있으니 사이코패스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ㅡ 타인을 평가하고 머리로 인생 다 산 것처럼 살지마시고 ㅡ 인성을 갖추고 겸손하게 사는 법이나 배우며, 나오지도 못할 본인 조직에서 기쁨을 찾고 - 정년을 채우시길 바랍니다.

너무 겸손해하면 한국 관료사회에서는 약점이 됩니다. 별들의 전쟁에서는 뭐든 이기고봐야하는 슬픈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높으신 분들이 그럴수 밖에없는 부분 저는 이해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보완하면서 잘 보필하려고 하는데... ... ... 그 지점이 또 저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옵니다.

직원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이 많으면 직접 도와주고
같이 야근, 주말특근하고... ... ...

그런데 얼마 후 윗분들 혹은 같은 등급의 간부들에게 비슷한 핀잔을 들었습니다.
'너는 아직도 팀장, 과장 물이 덜 빠졌구나'
'너는 가정이 없냐? 우리도 좀 살자. 왜 오버는 하고 난리냐?'

결정적으로 얼마전에는 한 임원분이 부르셔서(예전에 옥석가리기 편해졌다고 하신 분) "이부장, 부장 3년차때는 그냥 물흐르는데로 뒷짐지고 순찰이나 도는거야 알았지? 좀 다 내려놔..."

직원들과 잘지내고, 겸손할려고 하는데
그게 높으신 분들은 별로 마음에 안드시는가 봅니다.

아직도 사회생활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그 사람 알려면 권력을 줘보면 안다고 그 말이네

채널 컨셉을 화이트 사이코패스 전문가로 잡으셔야 할듯. 사이코패스 관련 영상만 조회수가 엄청 높네요.

싸이코패스가아니고 소시오패스아니예요? 쎅쓰도 죤나밝힘 드러워 토나와

왜 사장들은 성격이x같을까 라는 유튜버도 있더군요

선택 권한이 생기면 그걸로 다른 사람을 조지고 싶어하니 직급이 높아지면 사이코 패스가 되죠. 문제는 직급이란게 조직이 부여한 권위에 기반하고 있다 보니 조직이 허용하는 범위에 제한된다는 것이죠.

이건 사회조직뿐만아니라 최소단위 가정내에서도 일어나는 일 아닌가요..? 가부장도 그중의 하나인것같아요. 본인혼자 제일 존중받고 대접받아야하고 본인이 시키는거 뭐든 들어줘야하고 하고싶은대로하는거에 다른 가족들은 토달수도 없고 다른 가족들의 감정이나 생각은 별로 안중에도 없는...

언어는 인식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자신의 위치가 바뀌면 사용하는 언어도 많이 바뀔텐데 그렇기에 자신이 타인을 대하는 태도 또한 바뀌는 것은 아닐까요?

외국인 사례는 겸손함이 아니라 그들의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지. 그러고 보면 동양 문화권에서 소시오패스 비율이 높게 나타날 거 같단 말이지.

임원들 바뀌는거 진짜 한순간임. 바뀐다 소문돌면 대부분 2주 안에 다 나가게 됨. 임원 해봐야 부사장 급까지 오르거나 아님 삼성전자 임원 아닌 이상 떼돈 주는것도 아닐텐데 좀 겸손해졌으면 합니다.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사후 회사가 잡코리아에 구인광고 다시 올리면 퇴사압박 싸인일까요??궁금하네요...

싸이코패스의장점
1:카리스마있고 판단력이 좋다.
2:자기변호를 잘한다.
3:집중력과 지배욕이강하다.
4:감정이 약해서 겁을먹지않고 평정심을지킨다.
5:실수를 거의안한다.

저도 회사 다니던 직장인 시절엔 그러지 않았는데 회사를 만들고 ceo가 되어 규모가 커지고 사람이 늘어나니 점점 성격이 바뀌는걸 느끼더군요..뒷통수 맞은것 같네요 겸손...항상 잘해드리고 겸손하고 조심해야지 하고 반성하고 갑니다.

군대를 보는거 같구먼 군대가 사패가 활동치기 좋은곳인듯

사이코패스가 직급이 올라가면 있다기보다 그런 사람이 그냥 있는건데

일단 잘 못 웃고 교사적인거라던지 이건 열심히나 노력 이러한 부분과는 다른 어떠한 것이라서 사람들이 잘 모름 무슨 말을 하고 싶으면 안들키려고 온갖 수를 쓴다던지

일단 xxx패스는 생각이 다른 방향이다. 예시로 자주나오는 장례식에서 만난 사람을 만나기 위해 누군가를 한명을 다시 죽여서 장례식을 열게 해서 만나려 한다는 등 이러한 정신병적 사고방식이지요.

그리고 고직급 사람들은 자기가 무조건 옳다고 여기고
다른 사람 말 제대로 듣고 보질 않고
자기가 모르는 것들에 대해 계속 자기 멋대로 단정 짓고
이런 특성도 강한가요 ?

압박면접을 보는 회사일수록 소시오패스도 많이 들어온다고 해요... sam 송 같은데두 많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직급, 직위는 신분이 아니라 기능으로 이해해야지 자신의 것이 아닌것에 자아몰입을 해 버리면 괴물이 되는 거 같습니다.

직원을 존중하느냐 고객을 존중하느냐
직원은 안중에도없는 팀장이 어이가없네여

유일무이하게 특별한 능력없이
권력을 행사할수있는 사람은
부모다...
당신의부모는 사이코패슨가?

겸손함…. 배우 갑니다..

싸이코패스라기 보다 소시오패스라고 해야할듯 싸이코패스는 본능적이지만 소시오패스는 진화적이라

하하.. 어쩌면 커리어 손상과 겸손함이란건 상충된 개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겸손하게 하는 일이 지속되다 커리어 손상으로 더 올라가지 못하는.. 조직내 성장과 조직 외 성장이란 두 포인트는 항상 모순은 아닌가 싶네요.

드라마에서 부장은 냉혈하고 폭력적인데 반해 만년 과장은 느긋한 성격으로 많이 나옴
직장의 신에서 고과장이랑 황부장이 대표적

우리 회사에도 궁예같은 사이코패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