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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핑 최대 축제인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온라인을 통한 직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업계에서는 올해 직구액이 4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는 직구 플랫폼 ‘몰테일’의 도움을 받아 블랙 프라이데이(블프) 쇼핑 요령을 정리해봤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오는 27일 자정부터 시작하는데 미국 각 주마다 시작과 끝 시간이 다르다. 미국 워싱턴, 뉴욕이 있는 동부시간으로 계산하면 자정이 우리 시간으론 27일 오후 2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이 있는 서부 지역 자정은 한국 시간으론 27일 오후 5시부터다. 이날 시작한 블프는 30일 월요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관세청으로부터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발급받아야한다. 기존 번호는 관세청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또 쇼핑몰에 먼저 회원가입을 해두어야 하는데, 몰테일 분석 결과 지난해 블프 기간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사이트는 아마존(30%)이었고, 폴로(28%), 갭(5%) 등이 뒤를 이었다.
구매 품목을 정한 후에는 해당 쇼핑몰이 한국까지 배송하지 않을 경우에,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입력해야하는데, 이는 몰테일과 같은 대행 플랫폼을 이용하면 쉽다.
몰테일 앱을 이용하면 아마존에서 구매시 배송대행신청서가 자동으로 작성되니 이것도 빠르고 편한 쇼핑을 위한 요령 중 하나다.
구매품이 국내에 들어올 때 세금도 신경써야한다. 미국에서 온 제품의 경우 200달러 이하, 그 외의 국가는 150달러 이하로 구매해야 관세와 부가세를 내지 않는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쇼핑을 위한 해외 직구 요령을 정리해봤습니다. 답답한 시국에 해외여행 대신 해외쇼핑으로 기분 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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