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전문 뉴스채널 itsTV]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디지털 미디어

[아나운서]

최근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들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N-스크린을 기반으로 만든 양방향 온라인 교육서비스입니다.



학생들이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 받을 수 있으며, 도서지역학교의 방과 후 학습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과 교사간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합니다.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육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서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고화질의 3D 콘텐츠를 다운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두 개로 분리된 3D 영상이 각각 따로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보다 선명한 화질이 최고의 강점입니다.



[인터뷰 - 권 형 진 선임연구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냥 실시간으로 좌우영상을 동시에 보내는 방식에 비해 한정된 대역폭을 나눠서 보내지 않고 미리 앞서 보내기 때문에 기존의 실시간 2D 방송과 똑같은 화질을 유지하면서 3D 방송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최첨단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지난 6일 코엑스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 방송과 콘텐츠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선보였습니다.



또한 청년창업자들이 개발한 휴대용 음악 편집기기와 스마트폰 연동형 블랙박스 등의 신기술들도 소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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