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주택 문화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마당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마당 있는 집을 지었습니다'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집이라는 공간은 재테크 수단이 아닌, 우리네 삶과 함께 호흡하고 살아 숨 쉬는 장소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알리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리슈건축 홍만식 건축가가 설계한 마당집들을 소개합니다.
건축주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만들어지는 다양한 마당들.
그 마당들이 집집마다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삶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둘러 보면서,
주거 공간의 의미, 더 나아가 주거와 삶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