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2승 7패를 기록한 중국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중국과 바레인의 C조 최하위 결정전이 중국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대표팀은 충칭 장베이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로써, 월드컵 본선 진출을 꿈꿨던 중국은 3차 예선 4연패를 당해 9경기 20실점으로 여정을 마무리짓게 되었는데, 월드컵 탈락이 확정된 중국의 반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