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배 예비후보자는 12일 오후 가평군청 브리핑 룸에서 가평군 발전과 정치발전을 위하여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가평군의회의원 가평,북면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자는 지난 4년간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오직 군민과 가평군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여 민의를 수렴하고 열과 성의를 다하여 의정 활동을 다하여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누리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가평,양평,여주 지구당의 공천을 바라보면서 과연 지역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가평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깊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3년2월5일 의원 총회 시 경춘선 복선전철 공동대책위 활동 등 지구당 사무소와 많은 갈등이 있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 예비후보자는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생각하며 소신 있게 일하는 게 뭐 잘못입니까? 반문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가평지역 발전을 위해 무소속으로 가평군의회의원 가선거구(가평,북면)에 다시 출마 결심을 굳혔다며 많은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와의 일문일답에서 신 예비후보자는 새 누리당 경선 기준과 절차에 대해 강한 불신을 표명하며 진성당원인 자신에게는 소명의 기회조차 없었다며 " 공천을 못 받은 것이 아니라, 안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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