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실존 인물이 아니어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 루돌프 불트만  | [오늘의 신학공부]

예수가 실존 인물이 아니어도 기독교 신앙은 가능한가?!! | 루돌프 불트만 | [오늘의 신학공부]

오늘의 신학공부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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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 15.08.2019 10:52

점점 깨알 재미요소도 추가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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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샤-w7k
@키샤-w7k - 15.08.2019 17:14

배우고 갑니다. 탈도 많고 욕도 많이 먹는만큼 오해도 많은 신학자의 대표적인 경우인듯 해요ㅎ 쟁점이 되는 부분을 잘 꼬집어주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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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i1TV
@Hooni1TV - 16.08.2019 07:51

전도사님 안녕하세요 :)
장신대에서 영상근로로 섬기고 있는 신대원 3학년 김경훈 전도사입니다.
귀한 컨텐츠 꾸준히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혹시 괜찮으시다면 개강 후 학교에서 한 번 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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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ga881
@nuga881 - 16.08.2019 15:44

시대의 흐름에서 나름의 방어를 한 사람이죠. 그 방어가 최선의 방어인지는 평가가 갈리지만, 꼭 알고 넘어가야할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신약학에서의 영향력은 아직도 지배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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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wnfh5dfg4
@jdwnfh5dfg4 - 18.08.2019 09:52

무슨 의미로 말한지 이해는하는데 현시점에 역사예수실존여부는 가정이라도 토론과 논쟁을 하기에는 거의 무가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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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wankim9617
@yohwankim9617 - 19.08.2019 12:18

스텐리 그랜츠와 로저 올슨의 20세기 신학을 교재로 두고 컨텐츠를 구성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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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옥-i3x
@일옥-i3x - 21.08.2019 17:48

진지한 신학자와 기독교인이라면 역사적 예수를 부인하지않는다. -바트 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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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ilosophizingsquid
@aphilosophizingsquid - 26.10.2019 09:38

잘 들었습니다. 다만, 하이데거의 철학에서 존재(Being)는 일종의 '관계(relationship)', '가능성(possibility)', '주어짐(givenness)'이라고 이해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령, 흔히 이야기되는 것처럼, 칼은 요리사에게는 '요리도구'로, 강도에게는 '협박도구'로 존재하잖아요. 어떠한 상황(사용사태) 속에서 칼이 사용되는지에 따라, 다시 말해 우리가 '칼'이라는 도구와 어떻게 관계(도구연관) 맺는지에 따라, 칼은 서로 다른 가능성(존재가능)을 지닌 도구로서 드러난다는 거죠. 그래서 하이데거에게 '존재'란 대상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방식', 대상과 우리가 서로 '관계 맺는 방식', 대상이 우리에게 '현상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요리사인지 강도인지), 대상은 우리에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게 되는 거죠(요리도구인지 협박도구인지). 그래서 하이데거의 철학에서 '존재'는 막연하다기보다는 매우 구체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거에요. 내가 속한 구체적인 맥락과 상황 속에서 대상은 "나에게 의미를 지닌" 것으로서 존재하게 되니까요. 마치 [어린왕자]에서 한 송이의 장미가 다른 모든 장미와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한 마리의 여우가 다른 모든 여우와는 다른 의미를 지닌 것으로 어린왕자에게 존재하는 것처럼요. 불트만도 바로 이런 맥락에서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가 무슨 의미인가?"를 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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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choi175
@davidchoi175 - 04.04.2020 07:10

지금 역사하시는 예수를 경험하셔요. 다 집어치우고. 실제 살아계시는 예수를 경험할필요가 있고. 체험적 예수님를 알려고 노력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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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m817
@maum817 - 27.05.2020 07:25

와우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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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s1k9b
@김민규-s1k9b - 14.06.2020 12:54

담담하게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저는 좋아서 듣고 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결론을 내서 이야기 하지 않고 이런 의견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다. 정도의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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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studio6085
@rainstudio6085 - 15.06.2020 19:25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이곳까지 오게 하네요
제가 잘아는 장신대 출신 목사님이랑 이미지가 비슷하신게
친근해 보이십니다
이런 채널을 통해 기독교인들의 앎의 지평이 넓어지고 깊어진다면....
세상으로 부터 손가락질 받는 기독교의 이미지가 좀 나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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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inpark8571
@mijinpark8571 - 28.06.2020 21:36

소화가 안되고 앵무새 따라하기도 벅차는 일을 하시네요. 수박 겉핧기적 소개로 그칠 수 밖에 없는 일이답니다. 하이데거의 책을 20대에 읽어서 이해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예도tv를 보면 20년전 30대초반에 독일유학가서 매일 8시간씩 독일원서 읽어내며 치열하게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 강의를 보면 자기가 이해한 소리를 하고 들을 만 합니다. 님이 학교에서 소경에게 배운 내용을 또 다른 꼬마 소경이 또 애들에게 아는 소리 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복음의 참 의미, 살아있는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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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ubeepee
@user-ubeepee - 12.08.2020 12:20

우왕..재밌네요ㅋㅋㅋ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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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p8w
@김정선-p8w - 09.12.2020 02:01

여기 댓글에 꼰대 신학 박형룡의 영향아래 꼰대 신앙인이된 분들 여럿보이네요. 교만덩어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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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건기-g2y
@민건기-g2y - 30.12.2020 11:37

강의내용과 이에 따른 설명이 독자에 긍극적 도움과 공감이되는 그런 강의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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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아빠-t7m
@단풍아빠-t7m - 11.02.2021 13:59

참으로 도발적인 제목이면서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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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o8n5x
@김동현-o8n5x - 24.04.2021 06:03

아버지하나님 한분만으로 어마어마하다 거짖과 신화를 걷어내야 한다 기독가 사라져 가고 있다 요즘 이십대 기독교는 제우스 오딘 신화 그게 그거다 전도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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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남-q4j
@송석남-q4j - 18.05.2021 14:00

독자와 저자의 만남은 누가 어떻게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요? 성서를 인간에게 준 존재가 신이라면 그 만남의 방법도 신이 정하지 않았을까요? 불트만이란 천재적 신학자가 그 방법을 제시했다면 그 보다 더 뛰어난 신학자가 출현하여 학계의 인정을 받는 다른 성서 해석학을 제시한다면 볼트만의 해석학에 따라 성서를 해석하여 찾은 의미는 어떻게 되는거죠? 진화론처럼 그 의미도 끝임없이 진화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만들어 내는 건가요? 그렇다면 성서의 진리도 상대적인 것이 될 수 있겠군요. 해석과 가치가 시대에 따라 학계의 동의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면 성서가 말하는 기독교를 신앙 할 필요는 없겠네요. 궁극적으로 내가 찾은 의미가 더 중요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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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ODwetrust153
@inGODwetrust153 - 25.05.2021 18:23

자연주의. 반실재화. 아리우스의 망령. 그 제자들의 이교 수사학과 첧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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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3073
@bj3073 - 14.09.20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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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eechoe721
@jinheechoe721 - 15.09.2021 15:35

진자 훌륭해요.....이 '세대'가 하나님에 대해 알기 위해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진자 훌륭합니다. BTS나 블렉핑크만 집중하는 줄 착각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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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wankim2049
@yonghwankim2049 - 20.03.2022 12:58

전도사님 강의 감사합니다. 마침 사순절기간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읍니다.
불트만은 역사의 예수에는 관심이 없고 선포된 그리스도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지요?
이분은 예수가 어떻게 무었을 했는가가 아니라 예수의 존재자체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실이 더 중요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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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길문-i9g
@창길문-i9g - 24.03.2022 00:18

제목에~예수님이 어찌실존이~아니라니?성경말씀 을~억지로풀어본다?~혼돈~미혹~시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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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최서방
@시드니최서방 - 08.07.2022 03:23

신학교수 강의 보다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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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j7u
@김동환-j7u - 14.07.2022 02:13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은 칼바르트나 볼트만 같은 이들과 비교 할 수 없는 분이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도리어 볼트만과 칼바르트 같은 분들의 이론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것은 오직 성령님께서 분별하며 보도록 하실 때 그들의 글들을 통하여 올바로 이해하게 될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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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p7g
@박정희-p7g - 20.10.2022 01:20

설명을 너무 잘해주세요 ! 핵심만...속 ^^
근데 전이해가 무슨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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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eladus9502
@enceladus9502 - 01.11.2022 06:32

성서를 바라보는 전이해에 따라 성서가 다양하게 읽힐 수 있다는 발견은 현대 신학의 중요한 업적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인식에서 지난 2천년간의 성서 해석이나 교리 - 그리스도 신앙이라 믿어져 온- 가 결국 가부장적 백인 남성 엘리트층의 관점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지요. 이점을 받아들이는 순간 성서의 지평은 아직까지도 굳건한 중세적 매트릭스를 벗어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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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ph504
@Eleph504 - 15.12.2022 10:28

본래적 실존에 케리그마를 도입해서 진리에 도달하려는 불트만의 방법론을 설명해 주시니 키에르 케고르의 도약이 어디즘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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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빈-w6b
@박수빈-w6b - 17.01.2023 06:30

앙꼬 없는 찐빵...예수님께서 강조하신 구원의 방법과 아무상관 1도없는 쓰잘데기 없는 신학의 정체 현교회들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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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seoh
@jyseoh - 02.09.2023 04:03

역사적 예수의 우물을 통해 신학자의 얼굴을 본다... 멋진 통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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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seoh
@jyseoh - 02.09.2023 04:07

그러니까 불교식으로 얘기하면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바라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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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binny
@iranbinny - 10.12.2023 17:20

엔도 슈사쿠의 '예수의 생애'에 불트만에 대한 언급이 나와서 궁금했는데,
쉽게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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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x5m
@이도근-x5m - 19.05.2024 11:42

애초에 내가 모르면 다 아니야라는 접근법이 오류아닌가
자신이 모르면 기록이 있더라도 존재한적 없는 사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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