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함열읍, 부흥지는 아니지만 조용하고 나름의 바이브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실 서울 용산에서 함열까지 무궁화호로 한번에 가는 차편도 있긴 합니다만, 3시간 내리 가야합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해야하니 돈이 좀 들더라도 좀 귀찮더라도 익산에서 갈아타는 편이 낫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다녀온 후...
내 하늘나라 가는 길은 축제와 같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내동생은 춤추고 바로 아래 동생은 노래 불러주고 말이죠.
물론
살아있음이 당연히 더
감사한 일입니다!
후반부 음악: Do It
음악가: @iksonmusic
● 용산 ↔ 익산 KTX (32,000원, 1시간 10여분 소요)
● 익산 ↔ 함열 무궁화호(2600원, 12분 소요)
● 황금코다리 익산함열점 - 코다리 조림 23,000원/ 고니 추가 3,000원/ 막걸리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