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TV입니다. 오늘은 제3회 조합장선거 10번째 시간으로 개군농협을 소개합니다. 개군면은 당초 여주군에 속해 있다가, 지난 1963년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양평군으로 편입되었습니다. 개군면은 예로부터 쌀맛이 좋기로 유명하며, 최근 들어서는 개군한우로도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우·산수유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개군농협은 지난 2회 선거에서는 4명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이현수 현 조합장이 521표, 40.26%를 득표해 3선에 성공했습니다. 한장희 개군초 총동문회장 338표, 변훈태 전 개군농협 전무 258표, 김석근 하자포3리 이장 177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 실시되는 3회 조합장선거에서는 3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현수 현 조합장과 이경구 전 개군면장, 라길석 현 개군농협 이사입니다.
임직원현황은 조합장과 상임이사 1명, 이사 6명, 감사 2명, 직원 37명 등 총 47명입니다. 조직도는 수신팀과 총무기획팀, 하나로마트가 있습니다.
시설은 본점을 비롯해서 경제부, 하나로마트, 주유소, 농기계사업소가 있습니다.
조합원 현황은 지난 9월 말 현재 1,611명으로 남성조합원이 59%, 여성조합원이 4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출자금은 81억으로, 조합원 평균 출자금은 506만원입니다.
경제사업현황은 지난해 말 구매사업은 95억, 9월 말까지 83억, 판매사업은 지난해 말 88억, 9월말 50억, 마트는 65억, 51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용사업예수금은 지난해 말 945억, 9월 말 1,088억, 상호금융 대출금은 지난해 말 763억, 9월말 847억입니다. 종합수지현황에서 영업수익은 지난해 말 216억으로 9월 말 현재 246억으로 13.80%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역시 종합수지현황에서 지난해 말 51억으로 9월말 현재 33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산총계는 1,432억으로 이중 유동자산 40억 금융업예치금 373억, 금융업대출채권 975억, 비유동자산 147억입니다.
지난 상반기 주요 활동내역으로는 1월 26일 상임이사에 이원구씨가, 감사에 한불우·남승우씨가 선출됐습니다.
농협생명 베스트 CEO상을 4월5일과 6월1일 두 차례에 걸쳐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5월9일에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개군면 5개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앙덕리, 내리, 구미리, 석장2리, 계전2리입니다.
6월14일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장 준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경제사업장은 대지 760평 규모에 매장 220평, 창고 80평입니다.
7월28일에는 단합대회를 겸한 상반기 운영공개가 있었습니다.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130여명이 인천 월미도와 팔미도를 다녀왔습니다.
이현수 조합장은 그동안 보람된 일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하나로마트와 경제판매장을 올해 준공을 했는데 많은 농협에서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조합원들의 염원인 육묘장을 빠른 시일내에 설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육묘장이 갖춰지면 농협에서 할 수 있는 필요한 시설은 거의 다 갖추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개군면은 개발이 덜 된 탓에 농업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미질 또한 양평군에서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더해 질 좋은 한우를 길러내고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조합원을 위해서 편의시설을 남다르게 해보려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개군농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8일에 실시되는 제3회 조합장선거에서는 3파전이 예상된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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