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경남도 초등학교 교단에 '男風'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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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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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전국은 지금] 경남도 초등학교 교단에 '男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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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경남도 초등학교 교단에 '男風'

경남신문입니다.

경남지역 초등학교 교단에 남성 임용시험 합격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17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392명 중 절반에 가까운 183명이 남성이었습니다.

지난 2년 간 남성 합격자가 150명대였던 것과 비교해 그 수가 뚜렷하게 증가했습니다.

경남지역 교육계는 남성 임용시험 합격자의 증가는 교단의 성비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초등교사 임용 합격자의 70%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 2년 넘게 잠자는 하나로 원자로 어쩌나

대전일보입니다.

국내 유일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안전성 문제 등으로 오랜 기간 가동이 멈추자 파열음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하나로 원자로는 2014년 7월부터 2년 넘게 가동이 중지됐습니다.

재가동이 늦춰지면서 하나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각종 연구도 멈춰 선 상태입니다.

원자력연구원 측은 가동 중지가 2년이 지나면서 상황이 엄중해짐을 실감하고 있다며 관련 연구의 지속성을 대부분 상실했다고 털어놨습니다.


▶ "남해어장 모래 채취 더이상 용인 못 해"

마지막으로 부산일보입니다.

남해안 지역 어민들이 '바닷모래 채취를 반대'하는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민들은 남해안 모래 채취로 산란장을 잃은 어족자원들이 일본 해역 등으로 떠나면서 어자원이 급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해안 모래채취는 2008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4차례나 연장되며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정부가 또다시 남해안 모래채취를 한 차례 연장하려 하자 어민들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어민들은 해상시위도 불사하겠다며 실력 저지를 결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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