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인천지역 개별공시지가…계양구 가장 높은 상승률

[NIB 뉴스] 인천지역 개별공시지가…계양구 가장 높은 상승률

NIB남인천방송

54 года назад

126 Просмотров

앵커멘트)
인천시가 인천지역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계양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인천의 땅값은 지난해보다 30조 늘어난 353조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장윤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시가 2022년1월1일 기준 인천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대상은 63만2천926필지입니다.


인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8.4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계양구가 전년대비 12.75% 상승하며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용도지역변경과 서운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이 공시지가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뒤이어 부평구와 남동구가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부평구는 청천동 공업지역 내 주상용 신축 공사가 진행되면서 역세권과 재개발·재건축 지역 위주로 지가가 상승됐으며,


남동구는 원도심 지역 소규모 신축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가장 낮게 상승한 구역은 중구로 높은 시가를 기록한 계양구와 비교했을때 약 2.4배 차이가 납니다.


인천의 전체 땅값은 지난해보다 약30조가 늘어난 353조입니다.


지가 총액은 서구가 79조, 연수구가 59조를 기록하면서
인천의 신도심 지역이 인천 지가총액의 39%를 차지했습니다.


인천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금화제화빌딩으로 1㎡당 1천490만 원입니다.


반면, 옹진군에서 가장 비싼 땅이 1㎡ 당 1백만5천 원을 기록하면서 지역별로 지가 차이가 났습니다.


nib뉴스 장윤아입니다.


영상취재 임지환 기자
Ссылки и html тэги не поддерживаются


Комментари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