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책임 부지사 경질.. 도지사는 파격 행보ㅣMBC충북NEWS

참사 책임 부지사 경질.. 도지사는 파격 행보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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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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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송 참사 51일 만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우종 행정부지사가
경질됐습니다.

반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파격적인 인사로
정책 행보를 이어가면서
오송 참사로 나빠진 여론을 잠재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입한 인사가
내년 총선 출마 여지를 내비치면서
오히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경질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행정안전부로 복귀해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게 됩니다.

오송 참사 발생 51일 만에
충북 도내에서는 첫 인사 조처입니다.

◀SYN▶
이우종/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긴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어디에 있든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송 참사에서
한발 벗어나 연일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관급 인사를
네 단계나 낮은 4급 상당의
경제수석보좌관으로 임명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SYN▶
김영환/충북지사
"올스타들이 같이하는 도정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을 갖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우리 김학도 차관, 중소벤처 차관을 하셨고.."

(투명 CG)
김학도 경제수석보좌관은
김 지사의 청주고 후배로
문재인 정부에서 1년 3개월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지내고, 공단 이사장까지 역임했습니다.

◀SYN▶
김학도/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
"제가 이 자리를 선택했고 또 정말로 순수하게 우리 충북을 위해서 4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청원구 내수읍과 우암동
출신임을 강조했고,

내년 4월 총선 출마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선을 긋지 않아
출마 여지를 남겼습니다.

◀SYN▶
김학도/충청북도 경제수석보좌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추후(출마)는 모른다. 제가 어떻게 압니까?"

김학도 보좌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넉 달 남짓 일하다 사퇴해야 해
또 다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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